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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산타클로스 500% 무증 실시 상한가

by PAYFID 2022.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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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갑작스러운 엄청난 매수세로 인해 상한가로 진입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입니다.

 

이 종목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종목이에요.

 

매각 한다고 해서 주가 상승 시킨다음 매각 철회를 했습니다.

 

무산됐다고는 하는데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죠.

 

그런데 이번에는 또 무슨 일 일까요?

고개를 절레절레 하게 만드는 무상증자입니다.

 

4~5년 전만해도 무상증자는 이렇게 수직상승을 할 정도의 이슈가 아니었습니다.

 

올해 22년 여기저기 들어본적도 없는 종목들이 무상증자를 실시하게 되면서 테마가 형성됐죠.

 

그 종목들이 핫했더 이유는 바로 텐베거! 10배이상 수익나는 종목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종목은 1~2개 정도이지. 매번 나오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렇게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도 가겠지라는 심리로 소중한 종잣돈을 넣었다가는 휴지조각으로 돌아올수도 있겠죠?

스튜디오 산타클로스가 1대1 무증도 아닌 1대5 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증자 실시 이유는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다고 합니다.

 

좋은 종목이라고 판단이 안되는데 왜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위한 무증일까요..?

 

신주 배정 기준일은 12월 16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23년 1월 9일입니다.

 

무증으로 발행되는 신주는 2322만 1045주이고 총 발행 주식수는 6190만 1400주가 됩니다.

 

주가는 1만원 이하로 떨어질런지. 5만원까지 올라가서 1만원 위에서 놀지 궁금하네요.

무증 테마라면 누구나 아는 유보율 1000%입니다.

 

누가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헛소리라고 생각해요. 물론 유보율이 충분해야 무증에 대한 이유가 있기는 합니다만 너도나도 실시할 만큼 가벼운게 아니었는데 이제는 무상증자의 의미가 가벼워진 듯 합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발행 주식 수 확대를 통해 주식 거래 활성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하기 위해 결정했으며 회사에서 지향하는 신규 콘텐츠 발굴과 안정적인 수익원 창출을 위한 신사업 추진에 만전을 가해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사는 유명한 배우들이 다수 속해있는데 11월부터 매니지먼트 사업 축소를 결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수의 배우들이 떠날 예정이라고 했는데 지금 상황에서 무증을 실시한다?? 

 

눈가리고 아웅이다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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