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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상승했지만 또 속을까?

by PAYFID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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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은 1962년 6월 5일 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1990년 1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주요 목적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이다.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과제 수행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솔직히 이런 설명자체가 필요가 없는 종목이며 분석따위 상관없지만 일단 알아본다.

14일 장마감 기준 +20% 상승마감한 "신풍제약"

 

끝없는 추락을 멈추고 갑자기 급등을 했는데 또 속이는게 아닌가 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당연히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피뢰침을 쏠 줄 알았더니 우선주가 상한가를가버리고 본주가 급등했다.

 

크게 상승한 뒤에는 변동성이 크지도 않았고 그대로 장마감을 했다.

 

도대체 또 어떤 장난을 치려하는건지 뉴스로 알아보았다.

겨울철 코로나가 재유행 할거라고 하는거는 기정사실화 되있고 다 알고 있는 사항인데 뉴스가 참 무섭긴 한가보다.

 

또한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종료를 했다는데 이건 그냥 나중에 이름만 코로나이지 감기약처럼 나올 듯 하다.

 

엄청난 수익을 얻진 못할 듯 하고 이전처럼 기본 의약품 파는 수준에서 그 이상 이하도 아닐 듯 하다.

 

화이자, 모더나 같은 회사처럼 효과가 있거나 언플이라도 해서 빠르게 제품을 내놨으면 상황이 달랐을 수 있으나 현재까지 기대감? 없는 기대감이지만 희망회로를 주고있다.

아직도 시총이 1조가 넘다니 놀랄 노자다.

 

코스피 종목이라하지만 이때까지의 거짓 상승에 비하면 코스닥 잡주가 더 맞는 듯 싶다.

유통물량 60%의 종목인데 이렇게나 큰 상승을 하다니 아무래도 강성주주들이 팔지 않고 본전 올때까지 버티는게 아닌가 싶다.

 

한때 큰 상승을 이뤘을때는 종교수준마냥 찬양하는 글이 무수히 많이 보였었다.

 

그 뒤로는 뭐 다들 알지싶다.

이게 무슨 코스피 종목인가 싶다.

 

이정도의 재무는 코스닥 종목에서도 꽤 많은데 신풍제약은 좀 너무하긴하다.

 

이번에도 또 속을건지 찐반등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전혀 매수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20년도 최고가는 21만원이다. 엄청나게 높은 금액인데 지금은? 

 

20%상승해도 2만원대이다. 1만원대에서 물타기를 했다면 모를까.

 

했어도 평단이 오지 않았을거다. 이처럼 무자비하게 개미 투자자들의 피눈물을 흘리게한 종목이 몇 종목 없다.

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신풍제약이 코로나 치료제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의 변경을 추진한다.

 

기존 임상 시험계획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는 감염으로 인해 입원을 해야 하거나 사망한 시험대상자의 비율을 확인하는 것이었는데 코로나 감염 이후 발생하는 모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의 시간이 추가됐다.

 

3상 시험 대상자 수도 1420명에서 1676명으로 늘리기로했다.

 

다만, 신풍제약은 이 같은 임상 3상 시험계획 변경에도 피라맥스정의 임상 개발 일정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믿을 수가 없다. 항상 제약 바이오 회사들의 말은 일취월장 하지만 향후에 까보면 껍데기인 상항이 매우 많았다.

 

그러니 지금 이슈가 나왔을때 탈출하는 것이 소중한 종잣돈을 지키는 방법이며 혹여라도 던지지 못하고 평단까지 지켜야한다면 평단이라도 왔을 때 던져야한다.

 

또 더 가겠지! 기다린 세월이 얼만데! 라는 안일한 생각은 하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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