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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상장주식,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분석 및 이슈, 이후 대응

by PAYFID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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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생산(CDMO)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 바이오로직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프레스티지 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3~24일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 1만 2400원으로 희망밴드 상단을 확정했다.

 

장 시작 하락에 시작하더니 곧바로 10% 이상 갭을 상승시켰다.

오후까지 20% 이상을 유지하며 신규상장 효과를 보고 있으며 

증시도 받쳐주는 좋은 흐름이 보인다.

 

프레스티지 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파마 2 종목이 있어서 헷갈릴 수가 있는데

서로 계열사 관계는 아니지만, 최대주주의 구성이 동일한 관계 기업이다.

 

두 회사의 주요 주주인 박소연 바이오파마 대표와 김진우 씨가 최대주주로 분류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

프레스티지 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에 주력하는 회사다. 

현재 약 10만 4000L 규모로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식품의약품 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획득했다.

그러나 아직 유럽 의약품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GMP를 획득하지 못했다.

회사 측은 프레스티지 바이오로직스 KGMP를 바탕으로 HD201 (허셉틴 시밀러 파이프라인, EMA 승인 심사 중)

연속 배치 생산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EU QP의 실사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허기술인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 팩토리"가 접목된 제2공장을 건설해

제조 효율성과 공정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2공장은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이다.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가 추진하는 백신 생산 센터에 스마트 바이오 팩토리를 도입하고

원제 생산을 위한 전문적인 용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무는 아무래도 좋지 않습니다.

바이오 기업들이 대부분이 그러하듯 지금 당장의 수익이 아닌

미래가치를 위한 투자이기 때문에 감안해야 하는 부분이다.

 

상장 전부터 피비 파마(현 프레스티지 바이오파마) 동생, 제2의 삼바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기대가 크며 앞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된다.

 

상장가가 그리 높진 않지만 주가가 14,500원 일 때 시총이 6000억을 웃돈다.

 

코스닥의 상장기업 치고는 시총이 큰 편이고 바이오의 거품이 언제 꺼지리 모르기에

투자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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