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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쇼크증후군 항생제 관련주 국제약품 영진약품 광동제약 주식 주가 전망

by PAYFID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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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찾는 한국 관광객이 급증한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의 박테리아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최근 일본 전역에서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이 급증해 일본 보건 당국이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희귀하지만, 위험한 박테리아 감염이 일본에서 기록적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고, 관계자들은 원인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심각하고 급작스러운 형태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확산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다"며 "이를 설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연구소가 발표한 잠정수치에 따르면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는 지난해 941건이 보고됐고, 올해 2달 동안 이미 378건이 파악됐다.

 

 

 

독성쇼크증후군 (STSS) 관련주

 

1. 국제약품

 

국제약품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와 화장품 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제약품은 3세대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인 "디토렌세립"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디토렌세립’은 3세대 경구용 세펨계 항생제로, 기존 세펨계 항생제에 비해 광범위한 항균 스펙트럼과 강력한 항균력을 지녀 16개 질환 15균종에 대해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2. 영진약품

 

영진약품은 KT&G 계열의 전문의약품 주력 제약회사로 알려져 있다.

영진약품은 2000년대 초반 페니실린 제제를 의약품 원료로 생산해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했다.

2009년 일본 이토추화학과 세파제 원료의약품에 대해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2011년 일본 제네릭 전문업체인 사와이제약에 6년간 500억 원 규모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을 공급하는 수출 계약을 맺었다.

 


 

3.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의약품, 음료 식품, 소모성자재 구매대행(MRO)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독성과 전염성이 강한 A군 연쇄구균성 질환인 연쇄구균 독성쇼크 증후군(STSS)에 광동제약의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제품이 폐렴연쇄상규균에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4. 신풍제약

 

신풍제약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페니실린 제제 전용공장, 항말라리아제 전용공장, 원료합성공장 및 생물원료생산 전용공장 등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5. 경남제약

 

경남제약은 의약품 및 원료의약품의 제조 및 도, 소매업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 등을 주요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독성쇼크증후군은 폐렴등을 유발할 수 있어 관련 항생제를 보유하고 있는 경남제약이 관련주로 분류된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아사히신문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65명 중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화농성 연쇄구균이라는 박테리아로 발병한다. 

 

연쇄구균A로 알려진 이 바이러스는 주로 어린이에게 목 통증을 유발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감염 사실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감염을 일으키는 전염성이 강한 박테리아 중 경우에 따라 30세 이상의 성인에게 심각한 질병과 합병증은 물론 심할 경우 사망까지 유발할 수 있다.

 

 

노인의 경우 감기와 같은 증상을 경험할 수 있지만 드물게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엔 장기 부전과 괴사로 이어질 수 있다.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 감염 사례가 급증한 배경에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이뤄진 격리가 해제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코로나19와 같이 비말과 신체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이 박테리아는 손과 발의 상처를 통해서도 환자를 감염시킬 수 있으며 항생제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각한 상황이라면 보다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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