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휴머노이드 로봇 대장주 (ft. 한화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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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코로나 펜데믹은 인간에게는 위기였지만 전염병을 앓지 않는 로봇에게는 기회였다. 

 

인간의 움직임이 멈추자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큰 인력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외부 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주어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후속된 인플레이션과 인건비 상승으로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사업주들은 앞다퉈 서빙로봇이나 키오스크를 매장에 배치하기 시작했고, 제조 현장에서도 생산성 향상을 돕는 협동 로봇이 대거 도입됐다. 

 

때마침 생성형 AI를 비롯한 인공지능의 도약과 맞물려 로봇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여기에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4’ 훈풍을 타고 관심이 뜨거웠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대기업들이 로봇 사업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AI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주

 

1. 에스비비테크

 

에스비비테크는 감속기 및 베어링 전문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스비비테크는 삼성전자의 보조기구 로봇 '봇핏'에 들어가는 감속기를 공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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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에이테크솔루션

 

에이테크솔루션은 삼성전자에서 분사하여 2001년 설립된 대형 가전용 금형 전문 제조회사이다.

주력 사업은 대형TV, 에어컨,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 및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금형 제품을 제조한다.

 

삼성전자는 에이테크솔루션의 2대주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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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레인보우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족보행/협동 로봇 제작 및 초정밀 지향 마운트 시스템을 제조 및 파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로봇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1분기 레인보우로보틱스에 870억 원을 투자해 이 회사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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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맥

 

스맥은 기계사업, 공작기계 제조 및 판매, 산업용로봇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폐배터리 로봇 자동화 공정 기술과 AI 엣지 컴퓨팅 산업용 로봇 지능화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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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랜시스

 

이랜시스는 청소기 감속모터의 국내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디지털도어록의 몸체가 되는 모티스락과 리덕션모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로봇청소기에 사용되는 감속모터를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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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가 향후 로봇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기로 했는데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CES 2024 기자 간담회에서 상용 로봇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한 부회장은 상용 로봇 사업에 대해 “이미 기업간거래(B2B)로 판매를 시작해 실버타운 쪽에서 걷기와 보행에 활용되고 있다”며 “기업소비자간거래(B2C)까지 시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그간 돌봄 로봇과 지능형 로봇, 가사보조 로봇 등의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지만 실제 제품을 출시한 적은 없다.

 

 

 

14억 인구의 중국에서 최근 로봇이 사람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전 세계에 설치되는 산업용 로봇의 절반 이상이 중국에 설치될 정도로 ‘로봇 인해전술’이 펼쳐지고 있고, 제조업 자동화 수준을 평가하는 ‘로봇 밀도’(직원 1만명당 로봇 대수)도 로봇 대국으로 통하던 일본을 지난해 이미 넘어섰을 것이란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