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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 분석! (feat. 비자금 조성, 압수수색,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by PAYFID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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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최고의 상승률을 보여준 "신풍제약"

이젠 그 명성에 비해 초라해져버린 주가.

 

26일 1시 44분 기준 +11% 상승중인 "신풍제약"

수많은 개미들이 물려있는 종목인데 주가가 회복을 못함.

연일 큰 하락세를 맞고 있고 오늘 저가 매수세로인한 반등이라는 평이 있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치료제 개발에 나선 신풍제약이 7천원인 주가가 20만원까지 올라가며

제약주 대장이 되버리고 제2의 신풍제약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광기를 불러 일으킴.

 

현재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경찰에서 압수수색을 해버림.

사실인지 아닌지 회사는 아무 반박도 없고 의미 없는 공시만 내버림.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이며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

아니면 아니라고 확실하게 반박공시를 냈으면 좋았을텐데 의심이 됨.

 

시가총액 : 1조 8000억원

상장주식수 : 52,984,990 주

52주 최고가 : 201,500 원

BPS : 7,135 원

 

지금 현재 BPS가 급등전의 주가이고 적정주가가 아닐까...

비자금 조성에 의해서 코로나 치료제 개발도 의구심이 많이 든다는 평이 있음.

 

최대주주는 송암사 24%보유.

송암사는 창업주의 아들이 대표로 있음.

 

장원준 송암사 대표는 2009년 신풍제약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회사를 이끌었으나 
2011년 분식회계와 리베이트 문제가 불거지면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신풍제약 사장(미등기임원)으로 
업무를 총괄했고 2018년 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물량 62%

유통가능주식수 3200만주

 

재무가 썩 나쁘진 않고 자본을 많이 쌓아둠.

이걸 빼고도 따로 비자금을 만들었다는 건지는 아직 모르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는 듯.

 

최고점을 찍고 위 아래 많이 흔들었는데 결국 6토막 나버림.

그래도 2만원까지 내려가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가 보이지만

경찰 압수수색에 의해 비자금 조성이 확실해지고 코로나 치료제 개발도

거짓이었다면 주가는 그 아래로 더 내려 갈수 있다는 점.

 

 

많은 주주들이 반발하고 홍보도 하고 적극적인 점에 비해 회사는 아무 대처도 하지않아 아쉬움.

혹여라도 악재가 사실이라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광클해서 탈출할 것.

거래정지 사유 확실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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