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갑작스런 급등! 그 이유와 이후 대응은?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후 2시 7분 기준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는

20.74%(585원) 상승한 3400원에 거래 되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비트코인, 가상화폐 관련주로 꼽힌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SK증권과 5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9월 9일까지다.

 

3,500원 (+24.11%)의 상승까지 나온 후 종가 3,185원 (+12.94)으로 마감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소유했으며,

 

최석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 1위 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기업가치도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코인베이스가 100조원 가치를 증명한다면 코인베이스 거래금액을 뛰어넘고

업비트는 최소 10분의 1 가치로 평가 받을만 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에이티넘인베스트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두나무에 의해 2017년 10월 출시한 업티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업비트의 운영회사인 두나무는 2012년 출범하였습니다.

2014년 카카오톡 연동 주식 거래 서비스인 "카카오스탁"을 위탁 개발하고 운영해본 경험이 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렉스"와 독점 제휴를 통해

2017년 10월 국내에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출시했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3개 투자조하브 약 6530억 원의 

운용자산을 운용중에 있으며, 지난해 상반기기준 

총 회수액 6조 300억원으로 벤처조합 회수부분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으로 영업수익 137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했다.

 

최근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도로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이수창어붙자 등과 온라인수업 플랫폼인

클래스팅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신규투자규모는 105억 원에 이른다.

 

금일 52주신고가를 돌파했지만 장마감이 다가올수록 

수익실현 매물들이 쏟아져 내려온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에서는 코인에 대한 불안감을 증가시키지만

아직 투자자들의 심리는 광풍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열기가 식지 않는 한 코인의 열풍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코인 관련주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다시금 상승하는 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