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선 밀린 코스피, 오늘도 내리는 중... 개미들 "한숨" 하락 이유와 이후 대응은?

코스피가 외국인과 개인의 매도세에 내림세다.

코스닥은 3개월여 만에 장중 900선을 하회하고 있다.

 

9일 오전 11시 0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5.57포인트(2.19%) 내린 2930.5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 초반 3000까지 올랐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2930선에서 등락하고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952억원, 606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 홀로

472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 부양책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와 국채금리 상승 부담이 맞서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국채금리 상승 및 인플레 우려 등으로 대형 기술주들이 크게 하락했다.

고평가 기술주에서 경기 순환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은 한층 뚜렷해진 것이다.

 

시장은 미국 부양책 영향과 국채금리 동향에 반응했다.

 

빠른 시일내에 금리를 동결 소식이 들려야하고 이번 한 주는 현금확보를 한 다음

불안감 해소가 되었을시에 투자하는게 옳다고 본다.